"세수기반 확대 등 미래전략 차질없이 추진해야"
"일선 세무관서 실질적 변화와 실천 중요하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17일 "우리가 앞으로 맞을 새로운 10년은 지나 온 10년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더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세수기반 확대와 공평한 세금 부담의 실현 등 미래에 대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국세청장은 업무 전체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 세정운영을 강조했다.
이 국세청장은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각 단위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알고 빈틈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국세청의 손발 기능을 담당하는 일선 관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현장정보 수집 활성화, 탈세 고소득자영업자 및 대재산가에 대한 엄중 처벌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에 대한 불편 개선, 영세사업자·중소기업에 대한 무한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국세청장은 "향후 국세청이 선진일류 세정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 세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지역납세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세행정의 진정한 변화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국세청장은 "오늘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국세청의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현동 국세청장 인사말 전문이다.
전국의 세무관서장과 해외주재관 여러분
먼 길 오시느라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관서장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연초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여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가 앞으로 맞을 새로운 10년(New decade)은 지나온 10년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더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세수기반의 확대와 공평한 세금 부담의 실현 등 미래에 대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청 업무 전체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각 단위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알고 빈틈없이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아무리 많아도 손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듯이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우리청의 손발 기능을 담당하는 일선 관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이 중요합니다.
우선, 성실납세 기반의 확립을 위해 관할 지역의 취약업종·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시스템 밖의 실효성 있는 현장정보의 수집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변화하는 세원동향을 파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일부 고소득자영업자, 대재산가 등 세법질서를 저해하는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한편, 성실 납세자에게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까지 찾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영세납세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무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세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오해는 해소되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언론 등을 통한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관서장 여러분!
향후 국세청이 선진일류 세정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여기계신 관서장 한 분 한 분의
역할과 자세가 종전과 달라져야 합니다.
지역 세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관내 세정 업무를 능동적으로 이끄는데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납세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국세행정의 진정한 변화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해야 합니다.
직원들에게 업무 부담만 지우는 보이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일선에서 꼭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내실있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직원들의 마음속에, 삶터로서의 우리 조직에 대한 애정과 국가재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청의 미래자원인 역량있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키우는 것도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소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의 관서장 여러분!
우리에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치밀하고 단합된 조직력"과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이라는 선배들이 이룩한 훌륭한 전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에 부끄럽지 않도록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저 역시 기관의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관서장 회의가 우리청의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 17.
국세청장 이현동
"일선 세무관서 실질적 변화와 실천 중요하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17일 "우리가 앞으로 맞을 새로운 10년은 지나 온 10년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더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세수기반 확대와 공평한 세금 부담의 실현 등 미래에 대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국세청장은 업무 전체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 세정운영을 강조했다.
이 국세청장은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각 단위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알고 빈틈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국세청의 손발 기능을 담당하는 일선 관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현장정보 수집 활성화, 탈세 고소득자영업자 및 대재산가에 대한 엄중 처벌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에 대한 불편 개선, 영세사업자·중소기업에 대한 무한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국세청장은 "향후 국세청이 선진일류 세정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 세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지역납세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세행정의 진정한 변화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국세청장은 "오늘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국세청의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현동 국세청장 인사말 전문이다.
전국의 세무관서장과 해외주재관 여러분
먼 길 오시느라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관서장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연초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여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가 앞으로 맞을 새로운 10년(New decade)은 지나온 10년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더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세수기반의 확대와 공평한 세금 부담의 실현 등 미래에 대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청 업무 전체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각 단위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알고 빈틈없이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아무리 많아도 손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듯이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우리청의 손발 기능을 담당하는 일선 관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이 중요합니다.
우선, 성실납세 기반의 확립을 위해 관할 지역의 취약업종·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시스템 밖의 실효성 있는 현장정보의 수집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변화하는 세원동향을 파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일부 고소득자영업자, 대재산가 등 세법질서를 저해하는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한편, 성실 납세자에게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까지 찾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영세납세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무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세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오해는 해소되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언론 등을 통한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관서장 여러분!
향후 국세청이 선진일류 세정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여기계신 관서장 한 분 한 분의
역할과 자세가 종전과 달라져야 합니다.
지역 세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관내 세정 업무를 능동적으로 이끄는데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납세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국세행정의 진정한 변화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해야 합니다.
직원들에게 업무 부담만 지우는 보이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일선에서 꼭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내실있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직원들의 마음속에, 삶터로서의 우리 조직에 대한 애정과 국가재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청의 미래자원인 역량있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키우는 것도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소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의 관서장 여러분!
우리에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치밀하고 단합된 조직력"과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이라는 선배들이 이룩한 훌륭한 전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에 부끄럽지 않도록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저 역시 기관의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관서장 회의가 우리청의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 17.
국세청장 이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