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5일 연예인 총동원 '납세홍보'

중부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들은 제3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일 영화배우 김선아 등 유명연예인과 세무대리인 등 22명을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납세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들 일일민원봉사실장은 5일 하루동안 직접 세무행정을 체험하면서 납세홍보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세무서별로는 △성남세무서 김성택(탤런트), △서인천세무서 정종준(탤런트) △부천세무서 박은혜(탤런트) △동수원세무서 김선아(영화배우) △안양세무서 김윤정(탤런트) △수원세무서 김기섭(탤런트) △남양주세무서 김정화(탤런트) △고양세무서 표인봉(개그맨) 등이 일일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중부청은 이번 납세자의 날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되는 기업대표나 개인의 사진을 관할세무서 현관에 게시하고 세무서 홈페이지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날' 학생세금문예작품과 포스터 및 표어와 주부를 대상으로 세금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