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내부 거래 선별조사 전환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부터 30대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 거래 조사를 수시로 벌이지 않고 혐의가 짙은 기업들만 골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일 “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잦은 부당 내부거래 조사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수시 조사에서 선별 조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4대 그룹 부당 내부거래 조사와 같이 전 계열사에 대한 저인망식 조사는 지양하고 공시자료와 결산자료를 집중 분석, 부당 내부 거래 혐의가 두드러진 기업들을 골라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규모 내부 거래 때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대상을 현행 10대 그룹에서 30대 그룹으로 확대하고 계열사별 결산자료를 확보, 분석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부터 30대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 거래 조사를 수시로 벌이지 않고 혐의가 짙은 기업들만 골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일 “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잦은 부당 내부거래 조사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수시 조사에서 선별 조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4대 그룹 부당 내부거래 조사와 같이 전 계열사에 대한 저인망식 조사는 지양하고 공시자료와 결산자료를 집중 분석, 부당 내부 거래 혐의가 두드러진 기업들을 골라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규모 내부 거래 때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대상을 현행 10대 그룹에서 30대 그룹으로 확대하고 계열사별 결산자료를 확보, 분석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