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쉰 한동훈, 강원도 찾아 신년 인사회
아버지, 어머니 춘천과 인연 깊어
여당인 국힘 약속은 곧 실천, 민주당은 약속일 뿐
고향에 온 마음 느껴…4월 10일 총선 전까지 자주 방문
◆…8일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기념 떡을 자른 뒤 손뼉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를 찾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며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붉은색으로 채웁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냥 인연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의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서 사시면서 춘천고를 다니셨고 어머니는 홍천 사람이셨는데 역시 춘천여고를 다니셨다"라며 "그 후에 저희 아버지는 외지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결국 나중에 돌아가시기 직전에는 춘천 고탄에 집을 짓고 여생을 마무리하셨다. 그때 매 주말마다 제가 강원도를 왔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제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 거기서 제가 바로 이 새로운 21세기를 맞았다.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마음 편해지는 장소가 있지 않나. 저에게는 강원도가 바로 그런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 마치 오래된 영화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겠다"라며 "강원도는 박정하, 권선동, 한기호, 이철규, 이양수, 유상범, 노용호를 배출한 곳이다. 정말 한분 한분 대단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기도 하지만, 사실 고맙게도 바로 이런 강원도의 힘이 지금의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여러분의 힘으로 기적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획득했다. 바로 정부 여당인 것이다"라며 "우리가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다수당이지만 약속은 약속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제가 지난주 내내 지방에 있는 신년회를 다니느냐고, 안 하던 일을 하니까 이렇게 목이 쉬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자리에서 제가 고향에 온 마음을 느낀다"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민들께 더 잘합시다.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봅시다.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웁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월 10일 이전까지 이곳 강원도에 자주 오겠다. 4월에 강원도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너무너무 아름답다. 바로 그때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고 바로 이 자리 강원도에서 다시 모입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의 국회의원 의석 수는 모두 8석으로 국민의힘이 6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고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냥 인연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의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서 사시면서 춘천고를 다니셨고 어머니는 홍천 사람이셨는데 역시 춘천여고를 다니셨다"라며 "그 후에 저희 아버지는 외지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결국 나중에 돌아가시기 직전에는 춘천 고탄에 집을 짓고 여생을 마무리하셨다. 그때 매 주말마다 제가 강원도를 왔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제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 거기서 제가 바로 이 새로운 21세기를 맞았다.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마음 편해지는 장소가 있지 않나. 저에게는 강원도가 바로 그런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 마치 오래된 영화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겠다"라며 "강원도는 박정하, 권선동, 한기호, 이철규, 이양수, 유상범, 노용호를 배출한 곳이다. 정말 한분 한분 대단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기도 하지만, 사실 고맙게도 바로 이런 강원도의 힘이 지금의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여러분의 힘으로 기적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획득했다. 바로 정부 여당인 것이다"라며 "우리가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다수당이지만 약속은 약속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제가 지난주 내내 지방에 있는 신년회를 다니느냐고, 안 하던 일을 하니까 이렇게 목이 쉬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자리에서 제가 고향에 온 마음을 느낀다"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민들께 더 잘합시다.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봅시다.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웁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월 10일 이전까지 이곳 강원도에 자주 오겠다. 4월에 강원도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너무너무 아름답다. 바로 그때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고 바로 이 자리 강원도에서 다시 모입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의 국회의원 의석 수는 모두 8석으로 국민의힘이 6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