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서 통합비대위 안 하면 민주당 미래 없다
이재명 당대표 연임으로 사법 방어
최종 목표는 대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 김종민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다시 한번 당대표로 당선되고 이 대표의 재판이 대법원까지 가기 전에 재판 사법 방어를 해서 다음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원칙과 상식 모임에서 통합비대위를 자꾸 주장하는데, 통합비대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게 되겠냐?' 이렇게 얘기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되기가 어렵다. 어려워도 얘기를 한다. 그 이유가 이번에 총선 앞두고 우리가 통합 비대위를 안 하고 이재명 체제로 그냥 가면 저는 민주당은 미래가 없다고 본다"라며 "총선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통합 비대위를 하면 거의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하는 이유가 저는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돼야 되고 그 이후에 이 여세를 몰아서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다시 당선이 돼야 된다. 그게 지금 이재명 대표의 목표다"라며 "저는 100% 나온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아무것도 안 내려놓는 거고 이번에 전당대회 대의원 룰을 고쳤는데 그걸 왜 총선 앞두고 고치냐"라고 꼬집었다.
더구나 "대선 나오고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그것도 남의 지역구를 뺏어서 나간 그런 전례가 우리 헌정사에 있느냐. 없던 일이 지금 이재명 정치 하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저는 제일 걱정하는 게 만약에 이 시나리오대로 가서 내년에 또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당선되고 당대표 당선되면 이게 어떤 의미냐면 이 대표의 재판이 대법원까지 가기 전에 재판 사법 방어를 해서 다음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다"라며 "이게 저는 마지막 목표라고 보고 거기에 우리 민주당이 같이 가야 되는 거다, 그 어려운 길을"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의 여러 가지 비판을 받아가면서. 이 방탄 정당의 길을 앞으로 2년을 더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총선 전에 이재명 대표한테 '진짜 욕심을 내려놓으시고 같이 가자, 같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내년 당대표에 안 나올 것 같으면 계양을에 출마 안 했을 거라고 본다"라며 "그 어려운 결정을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 이유는 결국은 사법 방어를 하기 위한 방법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그리고 또 하나는 당대표라고 하는 기본적인 정치적인 권력. 이 두 가지 말고는 사실 사법 방어가 어렵다고 본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내년에도 사법 방어를 해야 되고. 방탄을 해야 된다. 이 방탄 정치의 가장 중요한 고리가 당대표다. 저는 안 내려놓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원칙과 상식 모임에서 통합비대위를 자꾸 주장하는데, 통합비대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게 되겠냐?' 이렇게 얘기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되기가 어렵다. 어려워도 얘기를 한다. 그 이유가 이번에 총선 앞두고 우리가 통합 비대위를 안 하고 이재명 체제로 그냥 가면 저는 민주당은 미래가 없다고 본다"라며 "총선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통합 비대위를 하면 거의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하는 이유가 저는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돼야 되고 그 이후에 이 여세를 몰아서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다시 당선이 돼야 된다. 그게 지금 이재명 대표의 목표다"라며 "저는 100% 나온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아무것도 안 내려놓는 거고 이번에 전당대회 대의원 룰을 고쳤는데 그걸 왜 총선 앞두고 고치냐"라고 꼬집었다.
더구나 "대선 나오고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그것도 남의 지역구를 뺏어서 나간 그런 전례가 우리 헌정사에 있느냐. 없던 일이 지금 이재명 정치 하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저는 제일 걱정하는 게 만약에 이 시나리오대로 가서 내년에 또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당선되고 당대표 당선되면 이게 어떤 의미냐면 이 대표의 재판이 대법원까지 가기 전에 재판 사법 방어를 해서 다음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다"라며 "이게 저는 마지막 목표라고 보고 거기에 우리 민주당이 같이 가야 되는 거다, 그 어려운 길을"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의 여러 가지 비판을 받아가면서. 이 방탄 정당의 길을 앞으로 2년을 더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총선 전에 이재명 대표한테 '진짜 욕심을 내려놓으시고 같이 가자, 같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내년 당대표에 안 나올 것 같으면 계양을에 출마 안 했을 거라고 본다"라며 "그 어려운 결정을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 이유는 결국은 사법 방어를 하기 위한 방법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그리고 또 하나는 당대표라고 하는 기본적인 정치적인 권력. 이 두 가지 말고는 사실 사법 방어가 어렵다고 본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내년에도 사법 방어를 해야 되고. 방탄을 해야 된다. 이 방탄 정치의 가장 중요한 고리가 당대표다. 저는 안 내려놓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