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들 동지와 적 선명히 드러나
6개월 기간에도 자숙 안 할 듯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과 관련해 "친명계 쪽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면 개딸들 눈치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 제가 특이하게 본 거는 막말 그 자체보다도 국회의원 단톡방 내용이 공개가 됐는데 저는 오히려 친명계 쪽에서 저걸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개딸들의 표적이 누군지, 개딸들의 동지가 누구고. 개딸들의 적이 누군지 선명히 드러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왜냐하면 민주당의 경선룰은 당원 중심 룰이기 때문에 약간 비명의 목소리 내는 분들은 자기가 이렇게 많이 노출되는 걸 원치 않는다. 선거 국면으로 진입을 하게 되면"이라며 "그런데 그 친명분들은 노출되는 게 좋다. 그럼 저기에서 최강욱 약간 옹호하신 분들은 아마 경선하면 거의 이길 거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최 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되게 약하다. 왜냐하면 이분이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이면 6개월이면 출마를 못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데 출마 자격이 없잖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6개월 기간에도 자숙 안 할 거고 오히려 더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할 것"이라며 "정치적 징계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사실 화끈하게 출당을 시켰으면 민주당이 바꾸려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했을 텐데 어정쩡한 징계를 내려서 사태 해결이나 사태가 악화되는 걸 막는 데 큰 도움이 안 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개딸 눈치를 많이 본 거다. 6개월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 제가 특이하게 본 거는 막말 그 자체보다도 국회의원 단톡방 내용이 공개가 됐는데 저는 오히려 친명계 쪽에서 저걸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개딸들의 표적이 누군지, 개딸들의 동지가 누구고. 개딸들의 적이 누군지 선명히 드러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왜냐하면 민주당의 경선룰은 당원 중심 룰이기 때문에 약간 비명의 목소리 내는 분들은 자기가 이렇게 많이 노출되는 걸 원치 않는다. 선거 국면으로 진입을 하게 되면"이라며 "그런데 그 친명분들은 노출되는 게 좋다. 그럼 저기에서 최강욱 약간 옹호하신 분들은 아마 경선하면 거의 이길 거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최 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되게 약하다. 왜냐하면 이분이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이면 6개월이면 출마를 못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데 출마 자격이 없잖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6개월 기간에도 자숙 안 할 거고 오히려 더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할 것"이라며 "정치적 징계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사실 화끈하게 출당을 시켰으면 민주당이 바꾸려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했을 텐데 어정쩡한 징계를 내려서 사태 해결이나 사태가 악화되는 걸 막는 데 큰 도움이 안 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개딸 눈치를 많이 본 거다. 6개월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