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러 공식 발표' 김정은과 푸틴. 사진은 2019년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열고 악수하는 김정은(왼쪽)과 푸틴.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열차가 당초 최종 목적지로 거론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북쪽으로 이동 중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열차가 프리모르스키 지방(Primorsky Krai)의 라즈돌나야 강(Razdolnaya River)을 가로 지르는 철도 교량을 건너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전날인 11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한 뒤 정확한 회담 장소와 날짜 등은 알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MBN에 "지금 국제 형사제판소에 푸틴이 제소돼서 사실상 국제적인 표적 대상이다"라며 "북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열차가 프리모르스키 지방(Primorsky Krai)의 라즈돌나야 강(Razdolnaya River)을 가로 지르는 철도 교량을 건너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전날인 11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한 뒤 정확한 회담 장소와 날짜 등은 알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MBN에 "지금 국제 형사제판소에 푸틴이 제소돼서 사실상 국제적인 표적 대상이다"라며 "북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