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연습 앞두고 엿새 만에 또 군수공장 방문
"미사일 생산능력 비약적 제고" 생산 목표 제시
새로 개발한 전투장갑차 직접 몰라
전쟁준비 완성…군사력과 준비태세 갖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요 군수공장들을 시찰하고 무기 생산능력의 제고를 독려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술미사일과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등 주요 군수공장들을 시찰하고 무기생산능력 제고를 독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 지도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에서 김 위원장은 미사일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해 전선부대들과 미사일 부대들의 편제수요 및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하도록 중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발사대차 생산공장에서는 "군대의 전쟁 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 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 높은 발사대차들을 더 많이 생산 장비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전투장갑차 생산공장에서는 새로 개발한 다용도전투장갑차를 직접 몰아보기도 했다.
방사포탄 생산공장에서 김 위원장은 "이제는 포탄생산에 총궐기하여 우리 포병무력의 전투성을 한계단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대는 임의의 시각에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확고한 준비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적들이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며 만약 접어든다면 반드시 괴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 3∼5일 군수공장 시찰에 이어 엿새만으로 일각에서는 이달 중 진행될 한미연합연습을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러시아에 무기수출을 하기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 지도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에서 김 위원장은 미사일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해 전선부대들과 미사일 부대들의 편제수요 및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하도록 중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발사대차 생산공장에서는 "군대의 전쟁 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 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 높은 발사대차들을 더 많이 생산 장비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전투장갑차 생산공장에서는 새로 개발한 다용도전투장갑차를 직접 몰아보기도 했다.
방사포탄 생산공장에서 김 위원장은 "이제는 포탄생산에 총궐기하여 우리 포병무력의 전투성을 한계단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대는 임의의 시각에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확고한 준비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적들이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며 만약 접어든다면 반드시 괴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 3∼5일 군수공장 시찰에 이어 엿새만으로 일각에서는 이달 중 진행될 한미연합연습을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러시아에 무기수출을 하기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