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긍정 여론 반토막
MZ세대에게 주목 받는 청년 의원, 문제는 처신
정서적 타격 상당히 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검소한 이미지와 달리 60억, 80억 가상화폐(코인) 논란으로 충격을 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당에서 코인 매각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의원에 대해 "빅데이터상 긍정 여론은 반토막 나고 부정 여론이 커 상당히 큰 위기"라고 진단했다.
배 소장은 "4일부터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관련된 논란이 급속도로 불거졌고 이때부터 언급 양이 대폭 급상승했다"며 "코인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조금 집중해야 되는 내용은 5월 4일을 기점으로 해서 부각이 됐다면 5월 3일까지는 어땠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는 별로 그렇게 김남국 의원 쪽으로 집중이 되지는 않았다"며 "이때만 하더라도 김남국 의원. 긍정 33, 부정 67이었는데 바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집중적으로 (의혹이)불거진 날짜에 보면 긍정이 14%. 거의 뭐 반토막이 나버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건 빅데이터니까 일반적으로 여론조사와는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말씀드리면서 감성 관련된 내용도 잔뜩 등장한다"며 "논란, 의혹 또 허위사실, 불법적 또 후유증, 위법, 부끄럽다 이런 부분들이 감성 연관어로 지금 9일, 10일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김남국 의원에게는 빅데이터상으로 보더라도 물론 여론조사상으로도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데 지금 상당히 큰 위기다. 더불어민주당까지도 연결되는 정도 수준의 위기다라고 봐야 된다"고 분석했다.
진행자(박재홍)가 '의원 개인의 일탈로만 볼 수 없는 확전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언급하자 배 소장은 "세 가지 정도로 본다면 김남국 의원이 일단 이재명 대표와 상당히 가깝다고 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그동안 청년 MZ세대로서의 주목받는 그런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의원이었는데 가상자산 또 하나 문제 되는 게 본인은 계속해서 선을 긋고 있습니다만 처신이다"라며 "그동안 굉장히 검소하다 그랬는데 60억, 80억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서적 타격이 상당히 크다고 봐야 된다"고 전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의원에 대해 "빅데이터상 긍정 여론은 반토막 나고 부정 여론이 커 상당히 큰 위기"라고 진단했다.
배 소장은 "4일부터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관련된 논란이 급속도로 불거졌고 이때부터 언급 양이 대폭 급상승했다"며 "코인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조금 집중해야 되는 내용은 5월 4일을 기점으로 해서 부각이 됐다면 5월 3일까지는 어땠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는 별로 그렇게 김남국 의원 쪽으로 집중이 되지는 않았다"며 "이때만 하더라도 김남국 의원. 긍정 33, 부정 67이었는데 바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집중적으로 (의혹이)불거진 날짜에 보면 긍정이 14%. 거의 뭐 반토막이 나버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건 빅데이터니까 일반적으로 여론조사와는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말씀드리면서 감성 관련된 내용도 잔뜩 등장한다"며 "논란, 의혹 또 허위사실, 불법적 또 후유증, 위법, 부끄럽다 이런 부분들이 감성 연관어로 지금 9일, 10일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김남국 의원에게는 빅데이터상으로 보더라도 물론 여론조사상으로도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데 지금 상당히 큰 위기다. 더불어민주당까지도 연결되는 정도 수준의 위기다라고 봐야 된다"고 분석했다.
진행자(박재홍)가 '의원 개인의 일탈로만 볼 수 없는 확전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언급하자 배 소장은 "세 가지 정도로 본다면 김남국 의원이 일단 이재명 대표와 상당히 가깝다고 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그동안 청년 MZ세대로서의 주목받는 그런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의원이었는데 가상자산 또 하나 문제 되는 게 본인은 계속해서 선을 긋고 있습니다만 처신이다"라며 "그동안 굉장히 검소하다 그랬는데 60억, 80억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서적 타격이 상당히 크다고 봐야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