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트윈스의 지난해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 누적 관중 3,200만 명을 기록한 인기 구단이자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 LG트윈스의 '리얼한 1년'이 담겼다.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LG트윈스를 밀착 취재했다. 한 구단의 시즌 전체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100여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144개 경기, 약 2,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1.2 페타바이트로 이는 4K(UHD)급 영화 1만 3,200편, 미 의회 도서관 78개 분량에 달하는 규모다.
콘텐츠 제작에는 필드에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치진과 선수들의 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를 투입해 선수들의 작은 동작부터 경기장 뒤편 작전 회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오랜 팬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나레이션)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적인 스토리와 응원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총 8부작으로 티빙을 통해 30일 최초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