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보수 1.7% 인상
4급 이상·지자체장은 동결
장·차관급 이상 연봉의 10% 기부
◆…[사진=DB]
2023년 5급 이하 지방공무원 보수가 지난해 대비 1.7% 오른다.
3일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는 1.7% 인상된다. 특히 9급 초임(1호봉)의 경우 1.7%에 약 3.3%를 추가로 더 올려 최저임금 인상률 5% 수준에 맞출 방침이며 8·9급 공무원의 직급 보조비도 1~2만 원 등 오른다.
아울러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가족 수당도 월 1만 원씩 올라 지급 금액은 첫째 월 3만 원, 둘째 월 7만 원, 셋째 이후 월 11만 원 등이다.
군인 봉급도 대폭 인상된다. 올해부터 이병은 51만 원에서 60만 원, 일병은 55만 2000원에서 68만 원, 상병은 61만 200원에서 80만 원, 병장은 67만 6000원에서 100만 원을 받게 된다.
반면 관리직급인 4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는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동결하고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은 연봉의 10%를 기부하도록 했다.
작년과 연봉이 동결되면 2022년 연봉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연봉은 2억 4455만 원, 한덕수 국무총리 1억 8959만 원, 부총리 및 감사원장 1억 4343만 원, 장관 1억 3941만 원, 차관 1억 3539만 원으로 알려졌다.
3일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는 1.7% 인상된다. 특히 9급 초임(1호봉)의 경우 1.7%에 약 3.3%를 추가로 더 올려 최저임금 인상률 5% 수준에 맞출 방침이며 8·9급 공무원의 직급 보조비도 1~2만 원 등 오른다.
아울러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가족 수당도 월 1만 원씩 올라 지급 금액은 첫째 월 3만 원, 둘째 월 7만 원, 셋째 이후 월 11만 원 등이다.
군인 봉급도 대폭 인상된다. 올해부터 이병은 51만 원에서 60만 원, 일병은 55만 2000원에서 68만 원, 상병은 61만 200원에서 80만 원, 병장은 67만 6000원에서 100만 원을 받게 된다.
반면 관리직급인 4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는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동결하고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은 연봉의 10%를 기부하도록 했다.
작년과 연봉이 동결되면 2022년 연봉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연봉은 2억 4455만 원, 한덕수 국무총리 1억 8959만 원, 부총리 및 감사원장 1억 4343만 원, 장관 1억 3941만 원, 차관 1억 3539만 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