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대상 1∼3회 연속 수상 이어, 5회도 수상... 총합 4차례 수상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 8년 연속 1위 기록... '리딩뱅크' 위상 굳건
KB국민은행은 2021년 귀속 법인세 9318억원, 2022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 4644억원을 납부, 심사기준에 부합해 은행부문 납세대상을 받았다. 국민은행의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7조1313억원, 세전순이익은 3조495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4조584억원, 반기 세전순이익 2조28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 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와 올해 상반기 법인세 총합 1조3961억원을 납부해 국가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고객과의 접점인 채널 혁신, ESG·생산적 금융·디지털 및 글로벌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선보이며 KB금융그룹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리딩뱅크’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중심의 금융 트렌드 변화 속 채널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 디지털뱅크·공동점포를 통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강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KB 시니어 라운지’) 오픈 등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신한은행과 BNK부산은행과의 공동점포 개점을 통한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채널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도 노력을 경주했다.
국민은행은 특히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모토 하에 실행하고 있는 ‘KB Dream Wave 2030’은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굴 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진로멘토링/지원사업’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게 눈에 띈다.
은행 측은 현재 약 2만5천명의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점에 고무되며, 2030년까지 누적 수혜자 30만명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 역할로 ‘생산적 금융’ 역할 확대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현재 코로나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 12개의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통해 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멘토단이 전국 소재 사업장을 직접 방문, 니즈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로 지금까지 약 2만 3천여건의 일자리를 연결하고, 6만 9천여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 운영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혁신 선도로 금융을 넘어 No.1 플랫폼 기업으로’라는 미래 혁신 전략 수행을 위해 최근 ‘The K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미래형 IT 인프라 구축에도 나섰다.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라는 전략 아래 KB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 프로세스, 문화 등 조직 전체에 걸쳐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리딩뱅크’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 혜택 강화 및 금융·통신융합서비스 제공, 사회공헌 및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성과를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6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IT서비스학회의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금융정보분석원이 주관하는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도 수상하는 등 일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