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팜팜 제공
벤처기업확인제도는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주는 제도다. 벤처투자유형은 한국 벤처캐피털협회에서 요건을 검증하며 벤처기업확인기관이 선정한 적격투자 기관으로부터 유치한 합계 투자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자본금 중 투자금액의 합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팜팜은 "지난 5월 개인간 온라인 중고명품 직거래 플랫폼 '팜팜'을 론칭한 후 최근 오프라인 라운지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라운지 운영을 통해 안전한 거래장소 제공을 비롯해 감정과 위탁, 매입, 렌트 등 거래과정에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회원 간 대면거래 시 보다 안전한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와 안전거래 장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공간의 제약 해소와 혹시 모를 사기범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배효환 팜팜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인증 획득으로 우수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 카페와의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중고명품 거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가맹 지역 카페 방문 유도로 가맹점의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