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값 급등으로 무역수지 25억 달러 적자
◆…부산 신선대부두 (사진 연합뉴스)
4월 수출이 1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월 1위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이 밝힌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03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급등한 에너지 가격, 중간재 수입 증가 등 영향으로 수입 규모가 더 커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적자인 상황.
1∼4월 누계 수출액은 231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18개월(2020년 10월 -5.9% 이후) 만에 감소 전환, 미국은 20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반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2개월 연속 증가(1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석유제품 수출은 14개월 연속 큰 폭 증가했다.
주요수출품목별 보면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율 15.6%)·석유제품(73.2%)·승용차(5.6%)·가전제품(45.6%)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부품(-3.3%)·무선통신기기(-11.2%)·선박(-17.8%) 등은 감소했다.
주요수출국별로 보면 미국(26.6%)·유럽연합(7.3%)·베트남(24.6%)·일본(6.0%)·대만(30.0%)·호주(103.3%) 등은 늘었으나, 중국(-3.4%)·중동(-2.4%) 등은 줄었다.
1~4월 누계 수입액은 2372억 달러이다.
특히 원유 수입단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배럴당 80.8달러였으나 4월엔 114.3달러까지 올랐다.
주요수입품목별로 보면 원유(전년동월대비 증감률 78.4%)·메모리 반도체(42.4%)·의류(13.7%)는 증가, 기계류(-6.0%)·승용차(-14.9%)는 감소했다.
주요수입대상국 중에 중국(7.1%)·중동(99.3%)·미국(2.8%)·일본(0.7%)·호주(22.7%)·베트남(9.1%) 등은 늘었으나 유럽연합(-3.1%)·싱가포르(-24.8%) 등은 감소했다.
16일 관세청이 밝힌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03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급등한 에너지 가격, 중간재 수입 증가 등 영향으로 수입 규모가 더 커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적자인 상황.
1∼4월 누계 수출액은 231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18개월(2020년 10월 -5.9% 이후) 만에 감소 전환, 미국은 20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반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2개월 연속 증가(1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석유제품 수출은 14개월 연속 큰 폭 증가했다.
주요수출품목별 보면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율 15.6%)·석유제품(73.2%)·승용차(5.6%)·가전제품(45.6%)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부품(-3.3%)·무선통신기기(-11.2%)·선박(-17.8%) 등은 감소했다.
주요수출국별로 보면 미국(26.6%)·유럽연합(7.3%)·베트남(24.6%)·일본(6.0%)·대만(30.0%)·호주(103.3%) 등은 늘었으나, 중국(-3.4%)·중동(-2.4%) 등은 줄었다.
1~4월 누계 수입액은 2372억 달러이다.
특히 원유 수입단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배럴당 80.8달러였으나 4월엔 114.3달러까지 올랐다.
주요수입품목별로 보면 원유(전년동월대비 증감률 78.4%)·메모리 반도체(42.4%)·의류(13.7%)는 증가, 기계류(-6.0%)·승용차(-14.9%)는 감소했다.
주요수입대상국 중에 중국(7.1%)·중동(99.3%)·미국(2.8%)·일본(0.7%)·호주(22.7%)·베트남(9.1%) 등은 늘었으나 유럽연합(-3.1%)·싱가포르(-24.8%) 등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