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로 추정
지난 27일 단거리탄도미사일 쏜 지 사흘만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의 발사 장면.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30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달 들어 이번이 6번째며, 순항미사일까지 포함하면 7번째 무력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57분 "북한이 동해상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나 한미 연합자산에 탐지된 비행거리·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달 들어 일곱 번째다. 지난 5일과 11일에는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14일과 17일엔 각각 단거리탄도미사일 KN-23·24를 쐈다.
군 당국은 이틀 전인 25일 북한이 내륙 지역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쏜 정황을 포착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27일 오전에도 함흥 일대에서 KN-23을 연이어 두 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국방과학원은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 대 지상(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를 각각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57분 "북한이 동해상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나 한미 연합자산에 탐지된 비행거리·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달 들어 일곱 번째다. 지난 5일과 11일에는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14일과 17일엔 각각 단거리탄도미사일 KN-23·24를 쐈다.
군 당국은 이틀 전인 25일 북한이 내륙 지역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쏜 정황을 포착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27일 오전에도 함흥 일대에서 KN-23을 연이어 두 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국방과학원은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 대 지상(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를 각각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