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431명, 사망 21명
국내 6482명, 해외유입 287명…총 6769명
백신 접종 1차 86.8%, 2차 85.2%, 3차 47.7%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0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6769명으로 전날(6603명)보다 166명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419명→4193명→3857명→4070명→5805명→6603명→676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102명이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488명)보다 57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전날 지난해 11월 19일(499명) 이후 62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501명이며 0.90%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431명, 사망 2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01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7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9269명(해외유입 2만2836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6.8%, 2차 85.2%, 3차 47.7%
1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273명, 2차접종자 4만3941명, 3차접종자 27만717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4만2299명, 2차접종자수는 4372만2568명, 3차접종자수는 2450만126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8%, 2차접종자 85.2%, 3차접종자 47.7%이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