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브로컴퍼니
엠브로컴퍼니가 지난 11월 30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엠브로컴퍼니는 고용안정, 복지 증대, 혁신경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으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근로자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독려‧지원한 점, 소비자와 가맹근로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스템을 설계한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엠브로컴퍼니 관계자는 "외식-문화 융합 프로젝트를 통칭하는 CCP를 통해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외식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적으로 상생하는 외식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CC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간매칭 플랫폼 '공생공사'와 협업해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외식시장에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획하는 '희망리턴패키지 e러닝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다"며 "라이프해킹스쿨 등 온라인 클래스 및 여러 방송 채널을 통해 인큐베이팅 및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브로컴퍼니는 자사인 '공사일공에프엔비'와 '더바른푸드'와 함께 찜꽁찜닭, 곱떡치떡, 치꼬뱅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