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62명, 해외유입 사례가 81명으로 확인돼 전체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까지 500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수는 30일 794명을 시작으로 이달 1일 761명, 2일 825명, 3일 794명으로 급증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기준 지역별로 서울 286명, 경기 227명, 대전 32명, 인천 28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제외 아시아 7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 유럽 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50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6만 84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만 154명으로 조사됐다. 격리해제자는 482명 늘어 모두 14만 9614명이 해제됐고 8444명이 격리 중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가 143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2026명, 치명률 1.2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