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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일인 15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전국 평균 56.5%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399만 4247명 중 2484만 363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총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60.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북 60.1%, 세종 59.3%, 강원 58.8%, 경남 58.5% 순이다.
한편 대구 56.2%, 충북 55.8%, 제주 54.6%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1대 총선 투표는 이날 6시부터 18시까지 전국 1만 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