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음압병동과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
◆…[사진=네이버거리뷰캡쳐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21일 경남도 김경수 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에서 코로나19 경남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중 2명은 합천에 거주하는 96년생 남성과 48년생 여성으로 현재 경상대병원 음압병동에 격리 치료 중이며 나머지 두 사람은 진주에 거주하는 2001년생과 2006년생 형제로 마산의료원 음압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31번 확진자가 다니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 지사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확인된 사항은 추가로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