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최근 폭등세를 보이며 1코인의 가격이 1만 달러를 앞두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는 자료가 공개됐다.
미국의 인터넷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가상화폐(디지털 화폐)가 1만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ies)와 초기 코인 제공(Initial Coin Offerings, ICOs)가 매우 강력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료:비즈니스인사이더
또한 올해는 오리지널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의 신기원을 보인 해로 비트코인의 현재 거래가격은 9650달러로 올해 초 시작 가격의 10배 넘게 상승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1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분위기라면 1만 달러를 넘기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은 몇 번의 기복에도 불구하고 1만 달러 돌파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1만 달러를 목전에 둔 비트코인의 상승도 놀랍지만 유사한 성격의 ICOs 또한 전체 금액의 92%인 38억 달러(4조1200억 원)를 긁어 들이며 특별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달 맹그로브 캐피털((Mangrove Capital)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4개 ICOs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무려 1320%로 이에 편승한 투기꾼들의 수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