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셉트폰즈
LG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인 ‘LG G5’는 진정한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웨이보 계정 아이빙유조우(i冰宇宙)는 23일, G5에는 주문제작한 소니의 2분의1인치 2000만 화소 센서에 스냅드래곤820 AP를 장착한, 진정한 슈퍼프리미엄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문에 의하면 G5는 지문인식 스캐너 대신 홍채인식 스캐너를 장착하고 메탈(금속) 테두리에 폴리카보네이트 후면 케이스를 채택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2분의1인치 카메라 센서를 장착하는 것이 LG전자가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우산 속으로 들어갔지만 노키아가 퓨어뷰(PureView)808 모델에 채택한 역사가 있다.
전작인 G4는 2.6분의1인치를,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S6, S6 엣지, 엣지 플러스, 노트5)는 3분의1인치를, 소니의 최신 Z5는 2.6분의1인치 센서를 장착했다.
가장 흥미를 끄는 점은 1/2인치 센서가 LG전자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는 사실로 정보를 공개한 아이빙유조우가 전달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신뢰성이 높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