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서프라이즈 박스 6종
1만원에 최대 20만원 상당의 제품 구매 가능 ‘서프라이즈 박스’ 선보여
“화려함보다 정보가 우선”…소비자 편의성 높게 리뉴얼
CJ제일제당의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가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총 세 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북불복 ‘서프라이즈 박스’ 이벤트로, 20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묶음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제품 20~30여 개 가량 들어있는 서프라이즈 박스를 구매하면, 총 6종류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최근 애플이 선보였던 ‘럭키 박스’처럼, 내용물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랜덤 마케팅’의 일종이라는 것이 CJ측 설명이다.
이너비나 팻다운 등이 들어있는 ‘다이어트/뷰티 박스’, 알래스카 연어 관련 제품이 들어간 ‘연어 박스’, 유기농 밀가루나 흑설탕 등 유기농 제품으로 구성된 ‘유기농 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베이킹믹스와 햇반, 다시다 요리수 등의 제품은 기본으로 들어있고 주제별 제품이 별도로 추가되는 형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하루에 300개의 서프라이즈 박스를 세 번에 나누어 선착순 판매하며, 하나의 아이디(ID)로 최대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복면특가’ 이벤트와 ‘장바구니 특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복면특가’는 CJ온마트 사이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복면 아이콘을 클릭해 수집하면 복면 하나당 5%의 추가 할인을 적용해주는 이벤트다.
햇반, 알래스카 연어, 맥스봉 등 CJ온마트의 인기상품 중 복면특가가 적용된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바구니 특가’ 이벤트는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들을 한꺼번에 결제할 때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주 새로운 혜택의 쿠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CJ온마트는 최근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됐다.
기존에 각종 기획전 소개나 디자인 요소에 비중을 두며 ‘보기에는 좋지만 쇼핑이 편하지는 않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리뉴얼 이후에는 처음 접속화면부터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Today’s Pick’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고 쉽게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화려함’보다는 ‘정보와 혜택 제공’에 주안점을 둔 리뉴얼이다.
CJ온마트 운영을 담당하는 CJ제일제당 최승은 부장은 “이번 리뉴얼 이벤트를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CJ온마트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채널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종합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