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향후 18년 이끌 戰略 '이노베이션 BIG3' 제시

2015 야심작 3色 프리미엄 식재료 가미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선봬
아웃백 미국 본사 패트릭 머사 대표, 아웃백코리아 조인수 대표에 무한신뢰 보내
조인수 대표, 이노베이션 Big 3 전략 제시...“내실 탄탄히 다질 것”
 
올해로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필두로, 향후 18년을 선도할 전략으로 ‘이노베이션 BIG3’를 통한 ‘내실다지기와 고객’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30일 아웃백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랙라벨 스테이크 시리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식재료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경쾌한 핑크, 옐로우, 레드의 색감이 더해져 올 봄 더욱 특별한 풍미를 자아낼 아웃백 대표 메뉴로 소개됐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 락 솔트(핑크)로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더하고 뜨거운 그릴에 살짝 구운 레몬(옐로우)이 상큼한 계절감을,

여기에 귀여운 물방울 모양의 붉은 페루비안 페퍼(레드)가 새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전달해 스테이크의 식감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이 메뉴의 특징이다.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두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꽃등심 스테이크인 ‘퀸즈랜드 립아이 포 투 스페셜 에디션’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웃백 미국 본사 블루밍 브랜즈 인터내셔날 ‘패트릭 머사’대표는 “아웃백 코리아는 전 세계 아웃백 TOP3 시장에 해당하는, 아시아 전역을 리드하는 중요한 테스팅 베드”라고 국내 시장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외식업계의 대부 격인 조인수 대표가 아웃백 코리아 대표이자 글로벌 최고 비즈니스 개발 담당으로 부임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신뢰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웃백 코리아 조인수 대표는 또 다른 18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Big3 전략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최근 외식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라고 하지만 식문화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웃백은 현재를 기회와 변화의 시점으로 보고, ‘일등 스테이크 하우스, 이색적인 마케팅 리더, 삼위일체의 매장 특성화’라는 전략을 통해 내실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이노베이션 Big3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 조사에서 8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인 프리미엄 스테이크”라고 소개하며 신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아웃백은 올 한해 서비스 만족도는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브랜드의 질적인 성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그 일환으로 각 매장의 품질 개선, 혁신적 플래그십 지점 오픈 및 점포 리모델링, 정통 웨스턴 메뉴 개발과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한 디지털 중심의 360도 마케팅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