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3종' 오는 20일 출시
상큼한 과일빙수, 고소한 콩빙수, 달콤한 첼리빙수 선보여...고객 선택 폭 넓혀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3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8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선보이는 빙수 3종은 상큼한 과일빙수, 고소한 콩빙수, 달콤한 첼리빙수 등으로 고객 취향별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먼저 ‘젤리빙수’는 3색 과일 젤리와 다양한 과일 후르츠에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일품이고, ‘콩빙수’는 콩가루와 곶감, 찹쌀떡을 토핑해 고소한 식감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과일빙수’는 크렌베리 등 다양한 열대과일과 망고 시럽을 첨가한 빙수로, 가격은 각각 3천5백원, 3천8백원, 5천8백원.
이들 제품은 빙수의 맛을 결정하는 빙수의 질을 크게 개선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위해 롯데리아는 전체 매장 중 약 약 970개 매장에 ‘눈꽃빙수’ 기기를 배치해 빙수의 맛을 극대화하고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 디저트로 인식돼온 빙수가 최근 4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 중”이라며 “소비자 기호에 맞춰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이는 빙수가 많은 고객들에게 주목 받으며 올여름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롯데리아 팥빙수는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름철 인기 디저트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한 빙수 제품은 그해 9월까지 약 360만개, 월 평균 40만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