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 2종 선보여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냉장 스파게티로 ‘프레시안 까르보나라’와 ‘프레시안 칠리토마토’ 2종으로 베이컨, 생크림, 토마토 등 신선한 원물재료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늘렸고 생(生)면을 삶지 않고 바로 포장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안 까르보나라는 생크림, 우유, 치즈, 베이컨 등 핵심재료에 유럽 정통 치즈인  그뤼에르, 이탈리안 블루치즈 등을 사용해 크림소스의 치즈 풍미를 살렸다. 가격은 2인분 기준 7,4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프레시안 칠리토마토 역시 토마토, 양파, 마늘과 함께 큼직하고 고소한 베이컨과 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더욱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2인분 기준 6,8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스파게티 담당 최자은 팀장은 “특별한 조리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탈리안 외식 문화가 확대되며 스파게티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