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순방 전인 31일 발표할 듯
청와대가 교육부총리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교육부총리는 교육계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29일 청와대 출입기자단 오찬 자리를 통해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로 압축됐다"며 "후보에는 대학총장,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이 분들의 논문, 저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마지막 검증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이번 교육부총리 인선의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 확고한 교육 정책 방향을 갖고 계신 분을 찾는다는 것"이라며 "교육철학이 뚜렷해야 하고 입시제도 개혁을 통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총리 인선 시기와 관련 이 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순방 전인 31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 역시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 3명의 교육부총리 후보자들은 교육자분들로 유력 후보가 없는 가운데 동렬로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교육부총리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교육부총리는 교육계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29일 청와대 출입기자단 오찬 자리를 통해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로 압축됐다"며 "후보에는 대학총장,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이 분들의 논문, 저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마지막 검증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이번 교육부총리 인선의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 확고한 교육 정책 방향을 갖고 계신 분을 찾는다는 것"이라며 "교육철학이 뚜렷해야 하고 입시제도 개혁을 통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총리 인선 시기와 관련 이 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순방 전인 31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 역시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 3명의 교육부총리 후보자들은 교육자분들로 유력 후보가 없는 가운데 동렬로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