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이나 대학교 등 입학하기 전에 미리 납부한 교육비에 대해서는 입학한 후 연말정산을 해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학부모 A씨가 "내년도 입학 예정인 유치원생을 두고 있는데 교육비 중 일부를 올해 선납한 경우 언제 공제 신청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데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A씨는 "교육비 공제 대상자가 고등학교 재학 중에 특차모집에 합격해 대학에 납부한 수업료 등은 대학생이 된 해의 교육비 공제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상 미리 교육비를 납부하는 유치원생에 대해서도 같은 해석이 적용되는지를 질의한 것.
국세청은 이에 대해 "유치원생의 경우도 실제 입학한 연도인 2005년에 소득공제 신청을 해야 한다"며 "근로자 본인이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납부한 교육비는 입학해 대학원생이 된 연도에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교육비 공제는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비 공제액도 종전 150만원에서 200만원, 대학생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한도가 확대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비도 종전 150만원 한도의 공제한도가 폐지됐다.
국세청은 10일 학부모 A씨가 "내년도 입학 예정인 유치원생을 두고 있는데 교육비 중 일부를 올해 선납한 경우 언제 공제 신청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데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A씨는 "교육비 공제 대상자가 고등학교 재학 중에 특차모집에 합격해 대학에 납부한 수업료 등은 대학생이 된 해의 교육비 공제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상 미리 교육비를 납부하는 유치원생에 대해서도 같은 해석이 적용되는지를 질의한 것.
국세청은 이에 대해 "유치원생의 경우도 실제 입학한 연도인 2005년에 소득공제 신청을 해야 한다"며 "근로자 본인이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납부한 교육비는 입학해 대학원생이 된 연도에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교육비 공제는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비 공제액도 종전 150만원에서 200만원, 대학생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한도가 확대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비도 종전 150만원 한도의 공제한도가 폐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