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장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 예상되는 조세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사점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OECD Pillar 1, 2 권고안의 이행 여부와 같은 국제적 이슈 및 대선 이후 개정이 예상되는 주요 조세법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발표자로는 광장의 오혁(Steve H. OH), 이용지(Yong Ji LEE) 미국변호사와 메이어 브라운의 워렌 페인(Warren Payne) 고문 및 매튜 맥도널드(Matthew McDonald), 배준범(JoonBeom Pae) 변호사가 참여한다.
광장의 오혁, 이용지 미국변호사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를 위한 조세 자문을 이끄는 국제 조세 전문가다. 지난 10년간 수백 건 이상의 아웃바운드 딜을 자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의 투자를 위한 최적의 조세 구조와 전략 수립, 그리고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세 분쟁 해결에 관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메이어 브라운은 전 세계 25개 도시에 사무실을 둔 글로벌 로펌으로서, 본 세미나의 발표자인 Warren Payne 고문은 지난 10년 간 미 하원에서 세제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상임위원회인 Committee on Ways and Means에서 미 정부의 조세 정책 수립 등에 깊이 관여했다.
Matthew McDonald와 JoonBeom Pae 변호사 역시 메이어 브라운을 대표하는 국제 조세 전문가로서,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내 투자에 대한 폭넓은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내년은 미국 세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감세 및 일자리 법안(Tax Cuts and Jobs Act)이 일몰될 예정이고, 그 외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등과 같은 주요 조세정책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국내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와 같은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대비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