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7월 브랜드평판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연금 브랜드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위 신한은행 연금, 3위 하나은행 연금 등 순

연금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신한은행 연금·하나은행 연금 순으로 2·3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브랜드는 올 들어 1위를 굳건히 고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30개 연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약 2419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 약 1838만개와 비교하면 31.63% 크게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7월 연금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1), 신한은행(2), 하나은행(3), 삼성생명보험(4), 농협생명보험(5), 미래에셋생명보험(6), 아이엠뱅크(7), 삼성자산운용(8), KB국민은행(9), DB손해보험(10) 등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11∼30위권에는 KB손해보험, 하나생명보험, 광주은행, 제주은행, 한화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IBK기업은행, 전북은행, NH농협은행, 한화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DB생명보험, KB생명보험, 우리은행, 한국투자신탁운용, 현대해상화재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연금 순으로 나타났다.

연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52만313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8만8088과 비교해보면 10.27% 상승했다. 신한은행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6만8778로 분석돼 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4만8633과 비교해보면 8.29% 상승했다.

3위인 하나은행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4만1170으로 분석됐고, 지난달(109만2243)과 비교해보면 41.10% 크게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 삼성생명보험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48만1296으로 분석됐고, 이는 전달(106만2468)에 비해 39.42% 상승했다.

이와 함께 농협생명보험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21만3342로 분석돼 5위권에 올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만5351과 비교해보면 무려 166.4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