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2024 아시아 지역 최고의 ESG 로펌 15(2024 Asia Top 15 ESG Law Firms)'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장의 환경팀, 산업안전팀, 컴플라이언스팀, 기업자문팀, 노동팀 등 ESG 관련 팀이 ESG 그룹으로 통합해 원스톱 풀 서비스(One-Stop Full Service)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각종 정부 용역 과제 수행을 통해 ESG 관련 법률·제도적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계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ESG 규제 선진화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광장 ESG 그룹은 또한 최근 EU 공급망 실사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공급망 실사 법제화 움직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권영향평가 등 사업 활동 관련 리스크 분석 및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각종 ESG 실사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나아가 그린워싱(Greenwashing) 조사 건에서 피조사 기업을 성공적으로 대리해 브랜드 가치 및 신뢰를 보호하는 한편, 우리 사회 내 새롭게 확산하는 그린허싱(Greenhushing) 분위기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계열사인 ALB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로서, 경험, 전문성, 고객 및 동료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ESG 로펌 15개를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