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이 인도 현지 로펌 Khaitan & Co(카이탄 앤 코)와 '인도 진출·규제 전략'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12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미·중 통상경쟁에 따라 인도·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투자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제조와 정보기술(IT)의 허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도는 한국 기업들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수년 내에 해외사업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 있어 인도는 필수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평은 인도 로펌 Khaitan & Co와 발전하는 인도의 투자환경과 규제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인도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정민 BI그룹장이 '인도 거시경제 동향 및 주요 산업 전망'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지평 김종윤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인도 진출 관련 법적 유의사항'을, Khaitan & Co 비벡 스리람(Vivek Sriram) 파트너변호사가 'Investing in India – Key Legal and Regulatory Insights'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Khaitan & Co는 1911년에 설립되어 인도 현지에서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풀 서비스(full-service) 로펌이다. 뉴델리, 노이다,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콜카타, 푸네, 아마다바드 및 싱가포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평 해외그룹 정철 파트너변호사는 "지평은 앞으로도 인도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