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전문 등 해외분쟁∙규제 대응 능력 대폭 강화
◆…법무법인 태평양 이승목(왼쪽), 임슬기(오른쪽) 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5일 이승목 외국변호사(미국 Ohio∙California·New York주, 미국 특허청)와 임슬기 외국변호사(미국 Washington D.C., 영국 England & Wales)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승목 외국변호사는 UCLA(화학공학∙생물학)에 이어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the Procter & Gamble Co.·Baker Botts·Dergosits & Noah 등 미국의 IP 전문 로펌에서 근무했다.
이승목 외국변호사는 UCLA(화학공학∙생물학)에 이어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the Procter & Gamble Co.·Baker Botts·Dergosits & Noah 등 미국의 IP 전문 로펌에서 근무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책임변호사로 IP 전략 및 분쟁대응 업무를 총괄한 뒤 태평양에 합류하기 전까지 법무법인 율촌 IP전략팀에서 근무한 경력 28년차의 베테랑 변호사다.
이 외국변호사는 각종 국제분쟁과 IP거래 및 기술 실사, 소송 대응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디스커버리 절차 등을 포함한 미국 소송의 모든 과정, 라이선스 및 특허 구매관련 협상, 다수의 사업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 관리 자문 등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그는 미국 변리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임슬기 외국변호사는 미국 Washington D.C. 변호사 자격과 영국 England & Wales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한국 코카콜라와 아마존 웹서비시즈코리아 사내변호사로 활동하며 금융규제, 기업법무, 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태평양은 "이번 영입을 통해 태평양의 해외 분쟁∙규제 대응 경쟁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영입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분쟁∙규제 이슈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