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원희룡처럼 전면 가서 붙어야
이낙연, 원내 교섭단체라도 하려면 나가야
이재명까지 빠지면, 다 빠지는 이상한 선거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합상황실 개소식 열려. [사진=연합뉴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총선의 주역들이 나가서 싸워야 하는데 다 빠지는 형국이라 좀 이상한 선거 같다"며 원희룡 국토부 전 장관과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처럼 나가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 총선의 주역들. 이낙연 전 대표도 불출마하겠다. 한동훈 위원장도 불출마하겠다. 저는 이게 좋은 선택 같지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동훈 위원장도 나가서 싸워야지. 국민의힘이 한 150석 이상 하는 국면이고 또 그렇게 전망되는 국면에서 '욕심 없고 다 내려놓고 하겠다' 이거는 아주 박수 받을 일이지만 지금 몇 석을 할지도 모르고 질 판인데, 조금 싸울 만한 사람들 다 나가 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원희룡 장관처럼 '내가 이재명이랑 가서 붙겠다' 이런 식으로 한동훈도 수도권 전면에 가서 붙겠다 이렇게"라며 "이낙연 대표는 나이스하게 난 이번에 욕심내지 않겠다 했는데 지금 욕심이 아니라 원내 교섭단체라도 하려면 다 나가서 붙어야 될 판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도 그런 면에서 예를 들면 불출마할 수도 있고 비례대표로도 빠질 수 있는데 그러면 다 빠지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싸우겠다고 했는데 전략적으로 보면 이준석 대표는 비례대표 후순위에 앉아서 투표를 독려할 수도 있는데 본인이 지금 나가서 싸우겠다고 얘기한다"라며 "나머지는 지금 다 빠지는 형국이라 좀 이상한 선거 같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 총선의 주역들. 이낙연 전 대표도 불출마하겠다. 한동훈 위원장도 불출마하겠다. 저는 이게 좋은 선택 같지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동훈 위원장도 나가서 싸워야지. 국민의힘이 한 150석 이상 하는 국면이고 또 그렇게 전망되는 국면에서 '욕심 없고 다 내려놓고 하겠다' 이거는 아주 박수 받을 일이지만 지금 몇 석을 할지도 모르고 질 판인데, 조금 싸울 만한 사람들 다 나가 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원희룡 장관처럼 '내가 이재명이랑 가서 붙겠다' 이런 식으로 한동훈도 수도권 전면에 가서 붙겠다 이렇게"라며 "이낙연 대표는 나이스하게 난 이번에 욕심내지 않겠다 했는데 지금 욕심이 아니라 원내 교섭단체라도 하려면 다 나가서 붙어야 될 판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도 그런 면에서 예를 들면 불출마할 수도 있고 비례대표로도 빠질 수 있는데 그러면 다 빠지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싸우겠다고 했는데 전략적으로 보면 이준석 대표는 비례대표 후순위에 앉아서 투표를 독려할 수도 있는데 본인이 지금 나가서 싸우겠다고 얘기한다"라며 "나머지는 지금 다 빠지는 형국이라 좀 이상한 선거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