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대상 1∼3회 연속 수상 이어 5·6회도 수상…총합 5차례 '위업'
NCSI 조사서 시중은행 최초 17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귀속 법인세 1조482억원, 2023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 5826억원으로, 심사기준에 부합해 은행부문 납세대상을 받았다.
국민은행의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7조1313억원, 세전순이익은 3조495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4조5340억원, 반기 세전순이익 2조338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와 올해 상반기 법인세 총합 1조6308억원을 납부해 국가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No.1 금융플랫폼'을 목표로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 채널''을 완성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9To6 Bank' 등을 도입해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 선정한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최초로 17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되며 '리딩뱅크'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고객경험 모바일 조사'를 진행해 상품과 제도, 서비스, 영업점 환경 등 고객경험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과 고객센터의 이용고객의 의견도 상시 조사해 업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3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비금융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KB국민인증서 기반 통합인증서비스'와 '국민지갑', 'KB부동산'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올해 1~3분기 국내 1금융권 은행 중 언론과 금융소비자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51만337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민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과 공공주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 개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시행,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금리할인 지원 등 '금리' 및 '혜택'에 관한 내용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재근 은행장 역시 최근 3개월간 6대 시중은행장을 대상으로 뉴스를 제외한 개인 금융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포스팅 수 889건을 기록, 개인 유저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그간 5100여 기업이 참가해 총 9만1000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 3만5000명과 기업을 연결시킨 바 있다. 구직자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 행장은 관련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굿잡' 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행장의 남다른 디지털 마인드로 KB국민카드 고객은 매월 카드 이용대금명세서를 KB스타뱅킹의 '전자문서'로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모토 하에 실행하고 있는 'KB Dream Wave 2030'은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굴 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진로멘토링/지원사업'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게 눈에 띈다.
'디지털 혁신 선도로 금융을 넘어 No.1 플랫폼 기업으로'라는 미래 혁신전략 수행을 위해 최근 'The K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미래형 IT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라는 전략 아래 KB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 프로세스, 문화 등 조직 전체에 걸쳐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리딩뱅크'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 혜택 강화 및 금융·통신융합서비스 제공, 사회공헌 및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자산관리 적립금 30조원 돌파에 이어 2년만에 이룩한 성과다. 지난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4조9000억원 증가하는 등 2018년부터 5년 연속 적립금 자산 증가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