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 응원.. 2023 납세대상 시상식 12월 5일 개최

12월5일(화) 오후 3시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성실납세 13개 기업에 납세대상 시상

회계법인-세무법인 2곳, 개인 2명에 납세자권익대상 수여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13개 기업에 '납세대상'을, 납세자권익보호에 기여한 2개 회계·세무법인과 공로가 큰 2명의 개인에게 '납세자권익대상'을 수여하는 [2023년 납세대상시상식]이 오는 12월5일(화) 오후 3시~5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서울 강남구 논현로 64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납세대상시상식은 '숭고한 납세... 기여한 이에게 무한한 영예를' 이란 모토로 세금을 많이 낸 기업에 갈채를 보내는 응원프로젝트로, 반 기업 정서의 완화와 성실납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순수 민간 행사다.

납세대상 수상기업은 '납세대상심사위원회'의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선정됐다.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세수가 뒤걸음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수상기업 숫자는 이전에 비해 축소됐다.

납세대상 선정기준은 ▲2022년 귀속 법인세와 2023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을 합친 금액이 업종별 상위 인 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업종별 법인세 납부액이 상위인 기업 ▲자진납세 유효세율이 14%∼50%일 것 ▲국세청 심층 세무조사에 의한 추징액이 아닌 자진납세일 것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한다 등이다.

시상식은 조세일보가 주관하고 (사)한국세무학회, (사)한국조세정책학회, (사)한국세법학회, (사)한국국제조세협회 등 4개학회가 공동주최한다.

행사 후원기관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세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코스닥협회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