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김정은과 회담 후 발사체 지원 공개적으로 밝혀
러시아가 분석 결과 북한에 제공한 정황 확인
핵실험 징후 포착 안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사진=연합뉴스]
국정원은 23일 "지난 21일 발사된 북한의 제3차 정찰위성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해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발사체의 성공은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3차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돼서 질의응답 있었던 부분 중에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정찰위성의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을 하고 있다"라며 "북한이 제3차 발사에서 궤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둔 경위에 대해서 국정원은 먼저 김정은, 푸틴 회담 당시 푸틴이 발사체 자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점 또한 푸틴 회담 이후 북한이 설계도 및 1, 2차 발사체와 관련된 데이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러시아가 그 분석 결과를 제공한 정황이 확인되어서 이 발사체의 성공은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공위성과 관련돼서 지금 북한에서는 괌 기지 사진까지 확인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 2차 정찰위성 발사 실패 시 수거한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당시에 탑재된 위성은 소위 정찰위성으로 가치가 있는 서브미터급이 되지 않는 위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인공위성의 어떤 발전 속도, 새로운 인공위성의 발전 속도는 통상 3년 정도 걸리는 걸 감안하면 현재 북한이 괌 사진을 촬영했다는 그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한 그 인공위성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은 되지 못한다고 이렇게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로 현재 북한의 고체연료 발사 기술과 관련된 질의답변이 있었는데 국정원에서는 현재 고체연료 발사 기술은 ICBM의 경우에는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서 크게 두 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다"라며 "하나는 위성발사의 성공 여부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어떻게 5월에는 실패했는데 이번에 성공할 수 있었냐라는 부분은 조금 전 유상범 간사께서 말씀하셨던 러시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고 다만 러시아의 도움을 받았던 정황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있냐라는 질의에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라고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번째, 정찰위성의 성능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사진을 확인을 해야 정찰위성인지, 아니면 정찰위성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라는 답변이 있었고 7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임박한 시일 내에 핵실험을 할 징후는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핵실험 부분은 북한의 최고지도자의 결심에 의한 사항으로 보면 된다라는 정도의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3차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돼서 질의응답 있었던 부분 중에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정찰위성의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을 하고 있다"라며 "북한이 제3차 발사에서 궤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둔 경위에 대해서 국정원은 먼저 김정은, 푸틴 회담 당시 푸틴이 발사체 자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점 또한 푸틴 회담 이후 북한이 설계도 및 1, 2차 발사체와 관련된 데이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러시아가 그 분석 결과를 제공한 정황이 확인되어서 이 발사체의 성공은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공위성과 관련돼서 지금 북한에서는 괌 기지 사진까지 확인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 2차 정찰위성 발사 실패 시 수거한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당시에 탑재된 위성은 소위 정찰위성으로 가치가 있는 서브미터급이 되지 않는 위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인공위성의 어떤 발전 속도, 새로운 인공위성의 발전 속도는 통상 3년 정도 걸리는 걸 감안하면 현재 북한이 괌 사진을 촬영했다는 그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한 그 인공위성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은 되지 못한다고 이렇게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로 현재 북한의 고체연료 발사 기술과 관련된 질의답변이 있었는데 국정원에서는 현재 고체연료 발사 기술은 ICBM의 경우에는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서 크게 두 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다"라며 "하나는 위성발사의 성공 여부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어떻게 5월에는 실패했는데 이번에 성공할 수 있었냐라는 부분은 조금 전 유상범 간사께서 말씀하셨던 러시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고 다만 러시아의 도움을 받았던 정황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있냐라는 질의에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라고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번째, 정찰위성의 성능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사진을 확인을 해야 정찰위성인지, 아니면 정찰위성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라는 답변이 있었고 7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임박한 시일 내에 핵실험을 할 징후는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핵실험 부분은 북한의 최고지도자의 결심에 의한 사항으로 보면 된다라는 정도의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