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오프라인 진행
광장 지식재산권그룹 소속 변호사들 총출동
◆…법무법인 광장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포스터=법무법인 광장 제공)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은 지식재산권 관련 법적 쟁점을 소개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https://www.leeko.com)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AI사가 ChatGPT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이후 AI 기술의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기술 유출 및 저작권 침해와 같은 문제가 대두되는 등 전례 없는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장 지식재산권그룹 소속 변호사들이 총출동해 이와 관련한 논의에 나선다.
가장 먼저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로서 특허, 상표, 저작권, 불공정 경쟁 등 전 분야에 걸친 업무 경력을 지닌 이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부정경쟁방지법상 성과물 모용 관련 최근 하급심 판결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식재산권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로서 약사 자격을 소지한 한예인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제약·화학 특허침해 관련 최근 판결 동향과 쟁점'에 대해 논한다.
다음으로 특허법원 판사 및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최신 IP 판례 해설'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다년간 변리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전하윤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발표에 나서 'AI의 업무 활용과 관련된 법률적 이슈'를 소개한다.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운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이번 세미나는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에는 현재 120여명의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대법원 지식재산권 전담부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식재산권 전담부 판사, 특허청 심사관, 특허 심판관 등을 역임한 전문가들이 몸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화학, 의학·제약, 생명공학, 기계, 통신, 컴퓨터·소프트웨어, 반도체, 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도 함께 협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