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
야당서 더 강하게 비판했어야
여당은 일반화할 필요 없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6차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8. [사진=연합뉴스]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일본 도쿄에서 주최한 '간토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얼빠진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스스로 교보재가 돼줘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땡큐"라고 주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윤미향 의원의 이런 얼빠진 행동들을 대통령실과 여당은 땡큐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지금 (조총련 행사)가는 게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저는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고 본다"라며 "지금 정국이 이념전쟁의 형국으로 가는 느낌이 있고 또 대통령께서 공산전체주의를 여러 차례 말씀하신 바가 있는데 윤미향 의원께서 마치 본인이 스스로 교보재가 돼셔서 이렇게 언론에 뜨거운 장식을 해 주시니 여당 입장에서는 아마 고마울 따름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오히려 윤미향 의원의 이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서 야당이 더 강하게 비판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기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야당도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미향 의원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건데 이게 일반화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조총련 행사에 참여하고 이런 게 사실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이고 정말 어쩌다가 1명이다"라며 "저는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참 잘 자리 잡았구나. 윤미향 의원 같은 분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도 좀 해 봤다"고 말했다.
다만 "여당은 여기에 대해서 윤미향 의원을 너무 일반화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며 "윤미향 의원의 과거 발언이나 행동들 보면 윤미향 의원은 원래 그런 의원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이 오히려 여기에 대해서 더 강하게 윤미향 의원을 비판해야 된다라고 생각한다"라며 "그게 민주당이 어떤 본인들이 갖고 있는 가치라든지 윤미향 의원과 분명히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윤미향 의원의 이런 얼빠진 행동들을 대통령실과 여당은 땡큐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지금 (조총련 행사)가는 게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저는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고 본다"라며 "지금 정국이 이념전쟁의 형국으로 가는 느낌이 있고 또 대통령께서 공산전체주의를 여러 차례 말씀하신 바가 있는데 윤미향 의원께서 마치 본인이 스스로 교보재가 돼셔서 이렇게 언론에 뜨거운 장식을 해 주시니 여당 입장에서는 아마 고마울 따름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오히려 윤미향 의원의 이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서 야당이 더 강하게 비판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기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야당도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미향 의원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건데 이게 일반화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조총련 행사에 참여하고 이런 게 사실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이고 정말 어쩌다가 1명이다"라며 "저는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참 잘 자리 잡았구나. 윤미향 의원 같은 분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도 좀 해 봤다"고 말했다.
다만 "여당은 여기에 대해서 윤미향 의원을 너무 일반화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며 "윤미향 의원의 과거 발언이나 행동들 보면 윤미향 의원은 원래 그런 의원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이 오히려 여기에 대해서 더 강하게 윤미향 의원을 비판해야 된다라고 생각한다"라며 "그게 민주당이 어떤 본인들이 갖고 있는 가치라든지 윤미향 의원과 분명히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