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책임은 공동조직위와 집행위
2차 740억 원 인건비 등 운영비 어디로?
일본 잼버리 예산은 380억, 새만금은 최대 1400억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위원.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사실상 파행을 맞게 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부실 운영을 두고 책임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740억 원의 운영비, 6년간 어디에 쓰였나, 책임 논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1차적으로는 (책임은)공동조직위와 집행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폭염, 간척지, 고온다습한 거 이건 상황이고 바뀔 수가 없는 것"이라며 "이 조직위와 집행위분들 인수인계 받았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과연 기본적인 것을 조치를 했는가 예를 들면 간척지고 다습하다고 하면 배수 문제 있는데 제가 가보지 않았지만 신문을 통해서 보니까 배수 문제가 물이 흥건하더라"라며 "이분들은 과연 배수를 제대로 했는가. 그런 부분도 굉장히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폭염. 그러니까 폭염에 대비해서 급수 시설이 완벽했는가. 4만 명 정도라고 하면 목동 1동, 서울로 치면 행정단위 동 단위 인구 정도 될 텐데"라며 "이 사람들에 해당하는 급수시설이라든지 아니면 폭염에 대피할 수 있는 대비시설이라든지 보니까 다 공사가 안 끝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대한 책임을 좀 피해 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아침에 언론을 확인해 보니까 740억 원이 인건비 등 운영비로 쓰였다고 한다"라며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기반시설비가 235억이고 야영장 조성비가 129억이다"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740억이라는 돈이 지난 6년간 인건비와 운영비로 집행했는가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라며 "초반에 실제로 예산이 시작될 때 약 400억 정도였다는데 2020년도인가 800억 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는데 도대체 뭐에 근거해서 이게 확대가 됐는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면서 "2015년 일본 잼버리는 예산이 약 380억이었다고 하더라"라며 "도대체 새만금 잼버리 1100억 거기다 특별 교부세라든지 늘어나면 1400억까지 되는데 이 예산을 도대체 어디다 투입했는지에 대한 그 책임 논란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최고위원은 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1차적으로는 (책임은)공동조직위와 집행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폭염, 간척지, 고온다습한 거 이건 상황이고 바뀔 수가 없는 것"이라며 "이 조직위와 집행위분들 인수인계 받았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과연 기본적인 것을 조치를 했는가 예를 들면 간척지고 다습하다고 하면 배수 문제 있는데 제가 가보지 않았지만 신문을 통해서 보니까 배수 문제가 물이 흥건하더라"라며 "이분들은 과연 배수를 제대로 했는가. 그런 부분도 굉장히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폭염. 그러니까 폭염에 대비해서 급수 시설이 완벽했는가. 4만 명 정도라고 하면 목동 1동, 서울로 치면 행정단위 동 단위 인구 정도 될 텐데"라며 "이 사람들에 해당하는 급수시설이라든지 아니면 폭염에 대피할 수 있는 대비시설이라든지 보니까 다 공사가 안 끝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대한 책임을 좀 피해 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아침에 언론을 확인해 보니까 740억 원이 인건비 등 운영비로 쓰였다고 한다"라며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기반시설비가 235억이고 야영장 조성비가 129억이다"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740억이라는 돈이 지난 6년간 인건비와 운영비로 집행했는가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라며 "초반에 실제로 예산이 시작될 때 약 400억 정도였다는데 2020년도인가 800억 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는데 도대체 뭐에 근거해서 이게 확대가 됐는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면서 "2015년 일본 잼버리는 예산이 약 380억이었다고 하더라"라며 "도대체 새만금 잼버리 1100억 거기다 특별 교부세라든지 늘어나면 1400억까지 되는데 이 예산을 도대체 어디다 투입했는지에 대한 그 책임 논란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