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8월 브랜드평판 1위는 현대카드... 2·3위는 신한·삼성카드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엔 신한카드, 3위 삼성카드 순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 순위와 동일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741만810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7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923만7417개와 비교하면 6.22%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8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502만627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64만2994와 비교해보면 10.93% 하락했다.

2위, 신한카드 브랜드는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460만35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6만8656보다 11.0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 삼성카드 브랜드는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386만3835로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405만2849 대비 4.66% 하락했다.

4위, KB국민카드 브랜드는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324만4972로 분석됐고,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68만1817보다 11.86% 하락했다.

롯데카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23만9919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301만3180과 비교해보면 7.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