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 씨.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은 7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안 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쥴리의 파트너가 되어 접대받았다"는 발언을 해 서울경찰청에 고발당한 바 있다.
아울러 안 씨와 함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도 지난달 2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됐다.
해당 유튜브 매체는 대선 기간이던 2021년 12월에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안 씨의 인터뷰를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피의자 주장이 다수 거짓인 정황을 확인했다"며 "구속영장 신청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라고 전했다.
경북경찰청은 7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안 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쥴리의 파트너가 되어 접대받았다"는 발언을 해 서울경찰청에 고발당한 바 있다.
아울러 안 씨와 함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도 지난달 2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됐다.
해당 유튜브 매체는 대선 기간이던 2021년 12월에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안 씨의 인터뷰를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피의자 주장이 다수 거짓인 정황을 확인했다"며 "구속영장 신청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