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율촌x온율 공익 페스타' 개최
K직장인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온기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참여 활동 제공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맛있는 다과 케이터링과 공익 바자회를 즐기는 율촌 구성원들, 율촌 39층 스카이라운지에 구비된 율생네컷 사진을 찍는 최동렬·강석훈·윤희웅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4월 17일(월)부터 4월 20일(목)까지 4일간 '율공페 – 율촌x온율 공익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율촌은 "공익활동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익주간을 설정했으며, '페스타'라는 형식을 통해 여러 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익축제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온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율공페'는 원데이클래스, 공익/가족영화 상영, 사회적기업 초청 플리마켓, 바자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참여활동이 준비됐다.
◆…사진 상단 '비건 푸드 쿠킹 클래스', 하단 '플라워 클래스'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원데이 클래스'는 카이로프랙틱, 요가, 비건 쿠킹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신청이 폭주해 클래스를 증설하는 등 율촌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테디베어 키링만들기', '요가 클래스', 하단 '테디베어 키링 만들기' [사진=법무법인 율촌]
장애인 재활 및 환경 분야 등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진행되었는데, 생활 속 공익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율촌 임직원이 기증한 450여 개의 물품이 판매된 바자회가 개최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500여 만원은 수용자 자녀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율촌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 1,000명을 돌파하며 훌쩍 커진 조직 규모에 맞는 다양한 복지 제도와 프로그램들을 신설하는 등, 임직원의 행복을 위한 여러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출퇴근 시간을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휴가제도인 '반반차 휴가'를 도입해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안마의자를 사내카페, 라운지 등 곳곳에 설치해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강석훈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직원들 간에 유대감 강화와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각종 크고 작은 기부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도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율촌은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 (ALB)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에 1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