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정쟁 법안 미루고 전세사기 대책 합의 노력
피해자 대부분 사회적 약자…여야 피해 회복에 집중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는 전세 사기 대책 등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최고위)에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법안은 뒤로 미루고 전세사기 대책 관련 법을 합의처리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오는 27일 본회의는 민생법안 처리에 힘을 다해 집중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 사태는 피해자 대부분이 하루가 급한 사회적 약자인 만큼 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여야가 피해 회복에 집중해야 하며 실질적인 회복 방안을 추진하려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천 미추홀과 경기 동탄에서 대형 피해가 발생했지만 소위 '깡통전세'들이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만큼 서둘러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여러 관련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음에도 처리가 지연돼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여야 모두 반성하고 합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피해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야당과 협의해 입법 속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며 "정부도 피해자 입장에서 실효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야당도 열린 자세로 협치에 나서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2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최고위)에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법안은 뒤로 미루고 전세사기 대책 관련 법을 합의처리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오는 27일 본회의는 민생법안 처리에 힘을 다해 집중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 사태는 피해자 대부분이 하루가 급한 사회적 약자인 만큼 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여야가 피해 회복에 집중해야 하며 실질적인 회복 방안을 추진하려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천 미추홀과 경기 동탄에서 대형 피해가 발생했지만 소위 '깡통전세'들이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만큼 서둘러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여러 관련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음에도 처리가 지연돼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여야 모두 반성하고 합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피해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야당과 협의해 입법 속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며 "정부도 피해자 입장에서 실효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야당도 열린 자세로 협치에 나서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