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인가 제도 도입 3년… 주요 현안과 문제점 살펴보고, 과제와 해결책 논의
◆…법무법인 율촌 로고
법무법인 율촌은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포럼과 '금융마이데이터의 도약을 위한 현안 분석과 과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율촌 관계자는 이날 "오는 9일(목) 고대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포럼(회장 이성엽 교수)과 웨비나를 개최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관련 이슈와 문제점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탐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정보법의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제도 및 산업이 출범한 지 3년여가 지나고 있다.
금융회사 및 핀테크·데이터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가 확대가 이루어지고, 본격적인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판매중개업 이슈, 과금체계 이슈 등 다양한 문제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서비스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제시와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포럼(회장 이성엽 교수)과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금융마이데이터 관련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적 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율촌의 핀테크팀을 총괄하고 있는 이준희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개회사에는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이성엽 교수가, 축사에는 율촌 IP&Tech 융합 부문의 손도일 부문장이 각각 나선다.
이어서 삼정 KPMG의 조재박 부대표·본부장이 '마이데이터 비용 과금체계의 합리적 방안'을 주제로, 율촌 핀테크∙정보보호∙전자금융 전문가인 정세진 변호사가 '금융서비스 중개 플랫폼에 관한 규제 개선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준희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 토론 시간은 방통위,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친 ICT 전문가 율촌의 박정관 전문위원과 네이버파이낸셜 박홍석 이사, KB금융지주 조영서 전무, 뱅크샐러드 이정운 변호사, 하나금융지주 황보현우 본부장,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신장수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의와 웨비나 참여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석 신청을 해야 시청 경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