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검찰의 요청으로 지난해 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 불송치 결정했던 이 대표의 장남 이 모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근 재수사에 돌입했다.
이는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재수사 요청 범위는 경찰 수사 결과의 일부분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당시 검찰에 송치한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다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 및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 대표의 아들 이 모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하고 온라인에서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와 불법 성매매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언론 보도를 통해 이 모씨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모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0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상습도박 등 혐의는 일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성매매 혐의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 불송치 결정했던 이 대표의 장남 이 모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근 재수사에 돌입했다.
이는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재수사 요청 범위는 경찰 수사 결과의 일부분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당시 검찰에 송치한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다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 및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 대표의 아들 이 모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하고 온라인에서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와 불법 성매매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언론 보도를 통해 이 모씨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모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0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상습도박 등 혐의는 일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성매매 혐의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