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2004년 이명박 시장 때부터 어겨
오 시장과 만남, 조건 없어
◆…[사진=CBS]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상임대표는 “서울교통공사가 만나자라는 제안이 있어 1월 4일날 만나 그때도 가장 핵심은 원 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였다”며 “너무 과열되다 보니까 좀 냉각기를 가지자 이렇게 제안을 하셔서 그러면 냉각기를 가지자라고 하고 그러면 서울시장님의 면담을 좀 요청을 했고 그것을 수용해서 저희가 지금 이렇게 냉각기, 숨 고르기가 돼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과 교통에 대한 이동의 문제들을 사회가 보장해야 된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서울시가 해당하는 것 그리고 지하철 엘리베이터 19개사가 아직 미이행. 미이행이라고 하는 것은 2022년도 말까지 모두를 100% 하겠다라는 약속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2004년도에 이명박 시장이 (약속을)어기고 22년도에는 박원순 시장이 했고 그 중간에 오세훈 시장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22년 동안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사과를 해 달라라고 한 게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리프트 타다가 떨어져 죽은 사람이 많아 이 사람도 이제 참사다, 우리는. 그래서 이 사과를 요청했다”라며 “그렇게 2건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청했는데 법원 조정문에는 유감이다 이렇게 유감으로 표명하라 이렇게 나왔고 2024년도까지 19개 역사에 모두 설치하라, 이렇게 권고를 했는데 저희는 (조정안에 따라)이제 5분 이상 가면 500만 원인데 그런데 2024년도까지 (엘리베이터를)설치하지 않으면 얼마 내라, 이런 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쨌든 약속 두 번이나 어겼는데. 그래서 저희가 보기에는 매우 불평등하지 않느냐”며 “우리는 (지하철 탑승하다)5분 딱 넘기면 500만 원 내라고 하는데 2004년도에도 어겼고 2022년도 어겼고 2024년도에도 어긴다면 그러면 어떤 조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조정안이지만 수용하겠다라고 이렇게 했는데 시장님께서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아주 강경한 발언으로 공개방송에서 했다”며 “방송에서. 마치 이제 모든 이 조건에 대해서 먼저 선전하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방송에서 (지하철이)1분이라도 늦으면 큰일 난다 이러는데 2001년도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리프트 타다가 떨어져 사망한 사건 이래로 저희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이동하고 싶다라는 이 목소리, 외침이 올해 22년이 됐는데 이건 큰일 날 일 아닌지 참 묻고 싶다”고 털어놨다.
박 아나운서가 오 시장과의 공개방송 면담을 요구하셨지 않으셨냐고 묻자 “그렇다”라며 “이것도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무관용. 1분도 늦으면 큰일 난다. 이런 이야기를 (오 시장이)방송에서 하셨고 또 페북을 통해서 전장연과 못 만날 이유가 없다 뭐 이렇게 이야기하시길래 우리 시장님께서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시는 게 좋으신 모양이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하자라고 한 것”이라며 “그건 그냥 저희가 그걸 원하시면 하시라고 하는 것이지 그것이 조건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이것들 조건으로 건 게 아니고 저희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고) 페북이나 공개방송에서 시장님의 지위로 이렇게 아주 지침 내리듯이 법치주의가 막 흔들린다고 저 조정안 받아들이면. 그렇게 공개적으로 선전하셨으면서 선전의 장으로 활용하신다고 또 우리한테 이야기하신다”라고 주장했다.
박 아나운서가 선전의 장 자리가 될 수 있어서 오 시장이 공개방송 면담은 거부한다는 의미인지 묻자 “선전은 먼저 시장님께서 하셨다”라며 “공개방송으로. 법치주의를 흔드는 재판부 라며 저희가 보기에는 굉장히 관치가 정치를 완전히 통제하려고 하시는 이런 의도인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공개적으로 방송을 하셨고 거기에 따라서 방송에서 결정하신 거고 실제로 경찰의 어마어마하게 달라진 태도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도 하루아침에 바뀌는데 그렇게 바뀌는 건 또 처음 봤다”고 말했다.
박 상임대표는 “아주 폭력적으로 타는 것 자체를 막아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오 시장에게 “정말 시장님으로서 풀 수 있는 권한은 지금 법원의 수용안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라며 “그것이 지금 저희가 오랫동안 있었던 이 과정 속에서의 정말 서로의 차이는 있어도 좀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상임대표는 “서울교통공사가 만나자라는 제안이 있어 1월 4일날 만나 그때도 가장 핵심은 원 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였다”며 “너무 과열되다 보니까 좀 냉각기를 가지자 이렇게 제안을 하셔서 그러면 냉각기를 가지자라고 하고 그러면 서울시장님의 면담을 좀 요청을 했고 그것을 수용해서 저희가 지금 이렇게 냉각기, 숨 고르기가 돼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과 교통에 대한 이동의 문제들을 사회가 보장해야 된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서울시가 해당하는 것 그리고 지하철 엘리베이터 19개사가 아직 미이행. 미이행이라고 하는 것은 2022년도 말까지 모두를 100% 하겠다라는 약속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2004년도에 이명박 시장이 (약속을)어기고 22년도에는 박원순 시장이 했고 그 중간에 오세훈 시장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22년 동안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사과를 해 달라라고 한 게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리프트 타다가 떨어져 죽은 사람이 많아 이 사람도 이제 참사다, 우리는. 그래서 이 사과를 요청했다”라며 “그렇게 2건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청했는데 법원 조정문에는 유감이다 이렇게 유감으로 표명하라 이렇게 나왔고 2024년도까지 19개 역사에 모두 설치하라, 이렇게 권고를 했는데 저희는 (조정안에 따라)이제 5분 이상 가면 500만 원인데 그런데 2024년도까지 (엘리베이터를)설치하지 않으면 얼마 내라, 이런 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쨌든 약속 두 번이나 어겼는데. 그래서 저희가 보기에는 매우 불평등하지 않느냐”며 “우리는 (지하철 탑승하다)5분 딱 넘기면 500만 원 내라고 하는데 2004년도에도 어겼고 2022년도 어겼고 2024년도에도 어긴다면 그러면 어떤 조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조정안이지만 수용하겠다라고 이렇게 했는데 시장님께서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아주 강경한 발언으로 공개방송에서 했다”며 “방송에서. 마치 이제 모든 이 조건에 대해서 먼저 선전하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방송에서 (지하철이)1분이라도 늦으면 큰일 난다 이러는데 2001년도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리프트 타다가 떨어져 사망한 사건 이래로 저희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이동하고 싶다라는 이 목소리, 외침이 올해 22년이 됐는데 이건 큰일 날 일 아닌지 참 묻고 싶다”고 털어놨다.
박 아나운서가 오 시장과의 공개방송 면담을 요구하셨지 않으셨냐고 묻자 “그렇다”라며 “이것도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무관용. 1분도 늦으면 큰일 난다. 이런 이야기를 (오 시장이)방송에서 하셨고 또 페북을 통해서 전장연과 못 만날 이유가 없다 뭐 이렇게 이야기하시길래 우리 시장님께서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시는 게 좋으신 모양이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하자라고 한 것”이라며 “그건 그냥 저희가 그걸 원하시면 하시라고 하는 것이지 그것이 조건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이것들 조건으로 건 게 아니고 저희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고) 페북이나 공개방송에서 시장님의 지위로 이렇게 아주 지침 내리듯이 법치주의가 막 흔들린다고 저 조정안 받아들이면. 그렇게 공개적으로 선전하셨으면서 선전의 장으로 활용하신다고 또 우리한테 이야기하신다”라고 주장했다.
박 아나운서가 선전의 장 자리가 될 수 있어서 오 시장이 공개방송 면담은 거부한다는 의미인지 묻자 “선전은 먼저 시장님께서 하셨다”라며 “공개방송으로. 법치주의를 흔드는 재판부 라며 저희가 보기에는 굉장히 관치가 정치를 완전히 통제하려고 하시는 이런 의도인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공개적으로 방송을 하셨고 거기에 따라서 방송에서 결정하신 거고 실제로 경찰의 어마어마하게 달라진 태도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도 하루아침에 바뀌는데 그렇게 바뀌는 건 또 처음 봤다”고 말했다.
박 상임대표는 “아주 폭력적으로 타는 것 자체를 막아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오 시장에게 “정말 시장님으로서 풀 수 있는 권한은 지금 법원의 수용안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라며 “그것이 지금 저희가 오랫동안 있었던 이 과정 속에서의 정말 서로의 차이는 있어도 좀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