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 고문 (사진 로이터)
다음 달 퇴임을 앞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 고문이 마지막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 모두를 위해 개량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 세계에 130억 회분의 백신이, 미국에는 수억 회분이 배포됐다"며 "모두 모니터링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파우치 소장은 "모니터링을 통히 수집되는 정보의 광범위성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자료들을 분석하면, 중증 질병 및 사망 예방 측면에서 백신의 효율성이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 체계가 옅어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 파우치 소장은 "복잡한 문제"라며 수개월마다 한 번씩 나타나는 코로나19 변이 때문에라도 부스터샷을 맞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브리핑은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맞아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동시에 백악관에 대한 작별인사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미국에 창궐한 이후 바이러스 통제의 사령탑 역할을 맡아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 모두를 위해 개량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 세계에 130억 회분의 백신이, 미국에는 수억 회분이 배포됐다"며 "모두 모니터링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파우치 소장은 "모니터링을 통히 수집되는 정보의 광범위성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자료들을 분석하면, 중증 질병 및 사망 예방 측면에서 백신의 효율성이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 체계가 옅어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 파우치 소장은 "복잡한 문제"라며 수개월마다 한 번씩 나타나는 코로나19 변이 때문에라도 부스터샷을 맞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브리핑은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맞아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동시에 백악관에 대한 작별인사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미국에 창궐한 이후 바이러스 통제의 사령탑 역할을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