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하나로 전 세계 13개 브랜드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HCA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삼성전자를 비롯해 GE,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LG전자, 아르첼릭, 트레인 등 13개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 참여해 설립했으며 삼성전자는 IFA 2022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IFA 기간 HCA 회원사와 함께 시연회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Air, Neo QLED 등과 타사 가전을 HCA 표준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제어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앱에 HCA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전자를 포함 13개 HCA 회원사들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은 더 풍부하고 편리한 스마트 홈 경험을 할 수 있으며 HCA 표준 적용을 위한 업데이트를 내년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업데이트 이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등 13개 회원사의 냉장고·세탁기 등 15개 제품군, 40개 이상의 기능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13개 브랜드의 스마트 홈 앱으로도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는 개방성이 장점으로 현재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 기기 연결을 지원 중으로 HCA 표준을 기반으로 한 12개 가전 브랜드 제품까지 더하면 더욱 차별화된 스마트 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