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과거 주택 고층에 비해 사생활 보호, 조망, 채광 등의 이유로 선호도가 낮은 편이었던 저층부가 건설사의 보완 설계 등으로 이목을 끄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주택의 저층부에는 기존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피하는 특징에 더해 높은 천장고 설계, 테라스·다락공간 등이 적용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경남 김해시의 '김해 센텀Q시티'의 전용 67.9256㎡는 1층이 올해 12층의 동일 타입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서 테라스하우스 '제주 더힐 테라스'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로 4층을 제외한 전 세대에 개별 테라스가 구성되고 테라스가 없는 4층 세대는 다락공간과 옥상이 제공된다.
모든 타입에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와 와이드 주방창이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이와 함께 발코니 무료 확장이 제공된다.
단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전용 67~99㎡,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주택의 저층부에는 기존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피하는 특징에 더해 높은 천장고 설계, 테라스·다락공간 등이 적용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경남 김해시의 '김해 센텀Q시티'의 전용 67.9256㎡는 1층이 올해 12층의 동일 타입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제주 더힐 테라스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로 4층을 제외한 전 세대에 개별 테라스가 구성되고 테라스가 없는 4층 세대는 다락공간과 옥상이 제공된다.
모든 타입에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와 와이드 주방창이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이와 함께 발코니 무료 확장이 제공된다.
단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전용 67~99㎡,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